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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비나무 : 4회차(211205, 노고록무장애나눔길) - 서귀포치유의 숲에서 살아가는 식물들 등록일. 2021-12-08 08:10:04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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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나무 가지에 달린 작은 구슬같은 모양의 열매가 보라색으로 익고 초록색이었던 잎은 노란색으로 단풍이 들었습니다. 보라색으로 익은 둥근 열매는 밑을 향해 달려 있는데, 숫자를 셀 수 있을만큼 적게(소량) 달려 있으며 열매꼭지, 열매자루, 잎, 어린 가지, 겨울눈에 털이 빽빽이 나 있습니다. 노란 단풍이 든 잎을 만져보니 솜털같은 아주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비나무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로 크기는 높이 2~3미터 정도까지 자랍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어린 가지에 별 모양의 털이 많이 나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형~타원형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습니다. 잎 앞면에는 짧은 털이 있으며 뒷면에 별 모양의 털이 많이 납니다.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레에도 별 모양의 털이 많이 나며 6~8월에 연자주색 꽃이 모여 핍니다. 둥근 열매는 10~11월에 자주색으로 익습니다. 새비나무는 꽃, 열매, 잎, 줄기 등 모양이 작살나무와 비슷하나 잎과 잎자루, 꽃받침, 어린 가지 등에 성상모가 밀생하여 털이 거의 없는 작살나무와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꽃받침이 새비나무는 열매가 달릴 때도 그대로 남아 있으나 작살나무는 떨어져 버려서 없으며, 꽃과 열매도 새비나무는 대부분 땅을 향해 달려 있으나 작살나무는 하늘을 향해 달리는 점이 다릅니다.

새비나무 : 4회차(211205, 노고록무장애나눔길) - 서귀포치유의 숲에서 살아가는 식물들

새비나무 : 4회차(211205, 노고록무장애나눔길) - 서귀포치유의 숲에서 살아가는 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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