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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꽃, 웃음 꽃 피어난 치유의 숲 등록일. 2020-02-18 00:00:00 조회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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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무거운 문을 여니까

겨울이 와 있었다.

사방에서는 반가운 눈이 내리고

눈송이 사이의 바람들은

빈 나무를 목숨처럼 감싸안았다.

우리들의 인연도 그렇게 왔다.

눈 덮인 흰 나무들이 서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복잡하고 질긴 길은 지워지고

모든 바다는 해안으로 돌아가고

가볍게 떠올았던 하늘이

천천히 내려와 땅이 되었다.

 

방문객은 그러나, 언제나 떠난다.

그대가 전하는 평화를

빈 두 손으로 내가 받는다.

                          마종기

 

* 겨울 빈 숲에 아주 오랜만에 찾아 온 인연들이 반가워,

눈 꽃 피어난 겨울숲에 웃음 꽃도 가득하여

그 모습을 담은 사진 올립니다. 

웃음꽃 가득 피워 준 아이들, 고마워요..  

이 시절 서로 "힘내"라고 토닥토닥하면 좋겠습니다.

 

눈 꽃, 웃음 꽃 피어난 치유의 숲

눈 꽃, 웃음 꽃 피어난 치유의 숲

눈 꽃, 웃음 꽃 피어난 치유의 숲

눈 꽃, 웃음 꽃 피어난 치유의 숲